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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24일 개봉… 화려한 액션과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입력 : 2018-05-24 10:48:57 수정 : 2018-05-24 1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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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가 24일 개봉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는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스케일 넘치는 액션이 가득하다. 영화 초반부터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 추격 장면은 현실감 넘치는 장면 묘사로 관객들이 실제 레이싱을 즐기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 솔로의 스피더 추격신은 이제까지의 시리즈 중 최초의 카 액션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 중 하나다.

여기에 더불어 위험천만한 열차 하이스트,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의 초광속 비행까지 90분 이상의 시각효과 액션 시퀀스가 등장해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할리우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캐스팅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3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신예 엘든 이렌리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용엄마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에밀리아 클라크, 연기부터 각본, 음악까지 못하는 게 없는 도날드 글로버, 베테랑 연기파 배우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 비전 폴 베타니 등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몰입감을 100% 끌어올린다.

이번 작품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들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선사하는 예측불허 팀워크, 가족애, 반항적 캐릭터의 성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어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다. 특히 한 솔로와 츄바카 사이의 빵빵 터지는 브로맨스 케미는 가히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아카데미 상 수상에 빛나는 연출력은 물론 ‘다빈치 코드’ 시리즈 등에서 보여주었던 대중적인 감각을 발휘한 론 하워드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견고한 연출력과 대중적인 재미로 무장해 기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없던 개성 강한 캐릭터의 탄생을 선보인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 총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824억 원)가 예측되는 등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준비하고 있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 = 월트디즈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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