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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일급비밀 경하 “랩메이킹, 팬들 생각하니 술술 되더라”

입력 : 2018-05-23 17:07:48 수정 : 2018-05-23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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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일급비밀 우영, 정훈, 경하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보이그룹 일급비밀(TST, 아인 케이 요한 우영 정훈 용현 경하)의 신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일급비밀은 데뷔곡 ‘She(쉬)’와 신곡 ‘러브 스토리’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17년 1월 1일 데뷔한 일급비밀은 첫눈에 반한 소녀를 향해 풋풋한 감정을 표현하던 ‘쉬(She)’에 이어, 좋아하는 마음이 맞는지 흔들리는 마음을 노래한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발매했다.

약 1년만에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매한 일급비밀의 이번 신곡에는 멤버 우영과 정훈, 경하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함깨해 한층 더 성장한 일급비밀의 모습을 담았다. 

랩메이킹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먼저 우영은 “1집부터 조금씩 랩메이킹에 참여했었다. 스윗튠 작곡가님께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수정도 해주셔서 우리 일급비밀에 맞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의 랩메이킹이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어 정훈은 “평소 드라마를 좋아해서 랩메이킹의 영감을 드라마에서 찾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보컬의 가사를 읽어보며 ‘이 가사 안에서 고백하는 입장이 되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고백하는 남자의 입장에서 랩메이킹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하는 “이번 곡의 주제가 ‘사랑’이다. 처음엔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형들에게 어떤 식으로 풀어가면 좋을까 조언을 얻기도 했다. 내 마음을 이야기할 때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내용을 써보니 술술 나오더라. 그 점이 가장 좋았다. 만족도 있는 가사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일급비밀의 신곡 ‘러브 스토리’는 아련한 느낌의 도입부와 귀에 아른거리는 후렴구, 설득력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 90년대 팝스타일로 레트로적인 사운드와 조화된 일급비밀만의 세련된 가창이 인상적이다.

첫 앨범부터 일급비밀과 함께했던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이 함께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러브 스토리’는 오늘(23일) 정오 발매됐으며 본격 활동 돌입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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