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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충재, 첫 고정예능 '충재화실' 론칭… 미술선생님 변신

입력 : 2018-05-23 08:52:02 수정 : 2018-05-23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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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충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충재화실'을 선보인다. 첫 고정 예능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3일 스포츠월드에 "김충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예능 '충재화실'을 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를 통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훈남 미대오빠로 유명세를 탄 김충재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미술 선생님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미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배우 이유진 등이 '충재화실'에 다녀와 김충재와 훈훈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실 개업(?)했습니다"라고 '충재화실' 론칭 소식을 전하며 "이 그림은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닐 때 그린 그림인데, 최근 작업들과 닮은듯 다르지만 화실에 함께 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쪼록 '충재화실' 이번주 금요일(25일)부터 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에서 만나뵙겠습니다"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충재화실'이 전파를 탈 '흥베이커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취향저격 콘텐츠 집합소. '재미나 즐거움을 일어나게 하는 감정'을 뜻하는 '흥'과 빵 굽는 곳을 일컫는 '베이커리'의 합성어로, "WE BAKE FUN!"이라는 슬로건 역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즐거움을 따끈하게 구워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SNL코리아' 작가가 합류해 SNL의 DNA를 새롭게 해석한 웹드라마, 디지털 꽁트는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갓 구워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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