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방탄소년단, 전 세계를 흔들다
▲No.2 버닝, 칸영화제 벌칸상 수상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이 벌칸상을 받았다. 벌칸상은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기술 아티스트에게 주는 ‘번외’ 상으로, 한국인이 벌칸상은 수상한 것은 2016년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류성희 감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버닝’은 본상 수상은 실패했지만, 벌칸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수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게 됐다.
배우 김민서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민서는 지난 17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민서와 연인은 1년 여간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민서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생 제 2막을 열 계획이다.
배우 이서원이 술자리에서 동료 여자연예인을 강제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입건됐다. 데뷔 후 올곧은 이미지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서원이기에 대중의 실망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소속사 블러썸 측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서원은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인 황하나와 결별했다. 지난해 4월 열애소식과 함께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유천과 황하나는 1년여의 열애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 15일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황하나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인정했다.
▼No.3 지드래곤, 발목 부상으로 수술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발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을 받고 며칠 후 군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목 부상은 군 복무 중 발생한 것은 아니며,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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