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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채, 결국 삼성화재 품으로… 연봉 3억8000만

입력 : 2018-05-18 21:05:12 수정 : 2018-05-18 2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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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기자] 관심을 모았던 송희채의 행선지는 삼성화재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18 V-리그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역시 관심사는 송희채의 선택. 송희채는 OK저축은행을 떠나 삼성화재와 3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2차 협상에서 원소속팀을 떠난 선수는 송희채를 포함해 6명(김규민, 전광인, 정민수, 최석기, 신동광)이다.

송희채는 수비력이 뛰어난 레프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 방씩 터트려주는 공격도 수준급이다. 이에 류윤식이 입대한 삼성화재가 지속해서 송희채 영입을 노렸다. 현대캐피탈도 송희채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삼성화재가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한편 2차 협상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한 FA선수 7명(신영수, 김강녕, 김나운, 강영준, 이강원, 한기호, 이효동)은 원소속팀과 19일부터 4일간 3차 협상에 돌입한다. 3차 협상에서도 계약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은 뛸 수 없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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