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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최민환·율희 결혼발표 VS ‘전참시’ 논란으로 상처받은 이영자

입력 : 2018-05-13 12:44:06 수정 : 2018-05-13 1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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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당당히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에서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 논란으로 큰 상처를 입은 이영자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최민환·율희, 사랑의 결실 맺는다
사랑 앞에 당당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다.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나아가 출산까지 앞두고 있음을 전했다. 최민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곧 아빠가 된다”고 고백,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No.2 황현희, 결혼에 이어 임신소식까지 ‘겹경사’
개그맨 황현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1년여의 열애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현희는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임신 2개월 차며, 결혼식은 오는 6월 10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No.3 이미도, 엄마 된다 ‘임신 6개월 차’
배우 이미도가 예비엄마가 됐다. 2016년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이후 2년 만이다. 최근까지도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난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연기활동을 펼쳤던 이미도이기에 더욱 놀랍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는 한편, 촬영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코칭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No.1 이영자, ‘전참시’ 논란으로 상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방송분에서 제작진은 이영자의 어묵 먹방 장면을 뉴스 형식으로 편집했는데, 이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뉴스 보도 장면을 배경으로 사용한 것. 이번 일로 큰 충격에 빠진 이영자는 다음 녹화 불참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일단 해당 녹화를 전면 취소하고 2주간 결방을 결정했다.

▼No.2 한주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금도 함께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에 따르면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마초 10g을 구입 후 흡연했다. 한주완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No.3 고(故) 신해철 집도의, 징역 1년 실형 확정
고(故)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K모 원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K모 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4년이 넘는 법적 공방 끝에 유죄가 선고됐지만, 징역 1년 실형이라는 결과에 많은 이들이 허탈함과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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