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참가자 96명은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단체곡 '내꺼야'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내꺼야'는 '프로듀스101' 시즌1의 '픽미',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 나'를 잇는 '프듀'의 시그니처 곡으로, 소녀소녀한 느낌을 잘 이끌어냄과 동시에 앙증맞은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중 스타쉽 출신 안유진과 장원영이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유진은 데뷔 전 광고모델에 발탁되는 등 일찍이 스타성을 인정받았고, 각종 뮤비에 등장해 얼굴을 알린 친숙한 연습생이다. 이날 무대에서도 안유진은 큰 키와 화사한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장규리, 김민서, 김도아 등 '프로듀스48'에서 두각을 드러낼 뉴페이스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6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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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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