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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②안유진·장원영 강렬 존재감… 스타탄생 예감

입력 : 2018-05-11 11:31:00 수정 : 2018-05-11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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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48' 첫 무대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참가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스타쉽 출신 안유진, 장원영을 들 수 있다.

'프로듀스48' 참가자 96명은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단체곡 '내꺼야'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내꺼야'는 '프로듀스101' 시즌1의 '픽미',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 나'를 잇는 '프듀'의 시그니처 곡으로, 소녀소녀한 느낌을 잘 이끌어냄과 동시에 앙증맞은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중 스타쉽 출신 안유진과 장원영이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유진은 데뷔 전 광고모델에 발탁되는 등 일찍이 스타성을 인정받았고, 각종 뮤비에 등장해 얼굴을 알린 친숙한 연습생이다. 이날 무대에서도 안유진은 큰 키와 화사한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장원영을 향한 반응도 뜨겁다. 장원영은 '내꺼야'의 윙크녀로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녀소녀한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미래가 촉망한 연습생으로, 2004년생인 장원영은 올해로 15살이다. 방송 직후 장원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1의 유연정과 '프로듀스101' 시즌2의 정세운에 이어 다시 한번 스타쉽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장규리, 김민서, 김도아 등 '프로듀스48'에서 두각을 드러낼 뉴페이스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6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엠넷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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