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은 최근 7개월여 간의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제주도로 훌쩍 떠났다. 한혜린은 지난 4일 종영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인우 역으로 출연했다. 일일드라마 특성상 대본 리딩부터 종영까지 장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한편 한혜린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해 2011년 SBS ‘신기생뎐’을 거쳐 ‘아들 녀석들’ ‘기황후’, 영화 ‘소녀괴담’ ‘내 심장을 쏴라’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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