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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첫 정규앨범, 윤민수 PD님이 가장 좋아해줘"

입력 : 2018-05-08 12:40:13 수정 : 2018-05-08 1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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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벤이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들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벤은 8일 서울 압구정 마이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레시피' 쇼케이스에서 "먼저 윤민수 PD님이 가장 좋아해주셨다. 며칠전 내게 와서 툭툭 치시더니 사인해달라고 하셨다"면서 "소속사에 바이브, 포맨, 임세준 등 남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윤민수 PD님이 표현을 많이 해주신다. 문자도 자주 보내주시고, 노래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덕분에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벤은 "포맨은 친구처럼 '노래 잘 나왔다' '앨범 좋다' 등 칭찬을 해준다"면서 "특히 원주오빠가 많이 좋아해줬다. 미리 보내달라고, 듣고 싶다고 해서 노래를 보내줬는데, 제 앨범처럼 좋아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은 2010년 데뷔한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 '레시피'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열애중'을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벤의 다채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열애중’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바이브의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가 합심해 만든 곡으로 “난 아직 열애중.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해 열애중. 헤어져도 헤어진 적 없어"라는 애틋한 가사가 벤의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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