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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2022년까지 재계약

입력 : 2018-05-08 10:28:58 수정 : 2018-05-08 1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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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위성우 감독과 우리은행 간의 동행이 4년 더 이어진다.

우리은행은 8일 위성우 감독과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위성우 감독과 재계약함으로써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은 지난 2012년 4월 부임 후 팀을 통합 6연패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검증된 지도자로,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 온 최강 전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완성하기 위해 위성우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기로 했다”며 이번 재계약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위성우 감독은 “구단을 지휘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은행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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