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제리치는 지난 21일(토) 전남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남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3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해트트릭을 기록한 제리치를 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8라운드 MVP에는 광주 나상호가 선정됐다. 나상호는 지난 21일(토)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트린 선제골과 승부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골 만들어내며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득점행진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나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화려한 골 잔치를 벌인 광주는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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