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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세웠다’ 샤이니, 日오리콘 CD·디지털 모두 1위

입력 : 2018-04-24 09:23:53 수정 : 2018-04-24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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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신기록을 수립했다.

샤이니는 지난 18일 발매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와 앨범 다운로드 수치를 집계한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샤이니는 해외 남성 그룹 최초로 오리콘 앨범 차트와 디지털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 9월 일본 정규 3집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 2016년 1월 일본 정규 4집 ‘디디디‘(D×D×D)에 이어 통산 3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

이에 오리콘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의 1위 소식을 전하며 “해외 남성 그룹의 CD와 디지털 앨범 동시 1위 기록은 디지털 앨범 랭킹 발표를 시작한 2016년 11월 이래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싱글 및 앨범 발표곡까지 샤이니의 일본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돼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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