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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시청률 15% 넘기면 시즌2 출연할 것”

입력 : 2018-04-23 16:30:00 수정 : 2018-04-23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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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장동건이 ‘슈츠’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장동건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 제작발표회에서 “15%가 넘으면 시즌2에 출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동건은 이날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에 대한 현실적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라 잘 모르겠다. 들어보니 요즘 첫 방송 때 8%정도 나오면 굉장히 좋게 시작하는 거라고 하더라. 방송 중 20% 넘는 드라마도 거의 없다고”라며 “그래서 방송 중 15%가 넘게 되면 시즌2에 출연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우 PD는 시즌2 계획에 대해 “시즌제라는 게 배우분들 스케줄이나 여러 타이밍이 잘 맞아야 되는 것 같다. 뭐 하나만 어긋나도 어렵고, 또 의외로 쉽게 되기도 하고 그런 것 같다”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 배우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 욕심이 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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