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승장' 김태형 감독 "장원준, 고참답게 호투했다"

입력 : 2018-04-20 22:31:11 수정 : 2018-04-20 22:52:1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잠실 이지은 기자] "장원준, 고참답게 호투했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6-4 승리했다. 지난 18일 잠실 한화전 이후 3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7승5패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선발 장원준의 호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서 등판한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0.61으로 부진했던 장원준은 이날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수확했다. 타선까지 6득점을 합작하며 장원준에게 시즌 2승째를 안겼다. 

경기가 끝난 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장원준이 앞선 경기에서 좀 부진했지만 고참답게 잘 던져줬다"라며 "타선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 발휘해 점수 잘 내줬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21일 열리는 양팀의 2차전에서 두산과 KIA는 각각 세스 후랭코프와 임기영을 예고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