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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신수지, ‘0.1초’ 만에 열애 인정하게 된 사연 공개

입력 : 2018-04-12 13:22:30 수정 : 2018-04-12 1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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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나면 서로 인정하자고 했었다.” - 신수지,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새 MC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신영은 “원래 아이돌을 좋아했다. ‘쇼챔피언’에서는 아이돌들과 단순히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정도였다면 ‘주간아이돌’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 ‘쇼챔피언’도 수요일 방송이고 ‘주간아이돌’도 수요일 방송이다. 나를 수요일의 여자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보이기도.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어 두려움 있었다.” - 송새벽, tvN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송새벽이 첫 드라마 도전기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따라갈 수 있을지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출연 배경에 대해서는 “워낙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좋아해서 도전해보고픈 마음이 컸다”고 했다. 이어 극 중 상대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대본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라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잘 되길 저도 바라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수요일의 여자로 만들줘서 감사하다.” - 김신영,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반 농담으로 제안했다가 진짜 남미갔다.” - 에릭남,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가수 에릭남이 신곡 뮤직비디오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2년 반 만에 에릭남의 미니앨범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함께 발표된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의 뮤직비디오는 멕시코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춤을 추는 에릭남의 모습이 돋보인다. 에릭남은 “반 농담으로 남미에 가서 빨간 치마를 입고 살사를 추면서 축제 분위기를 내며 촬영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가 실현된 사실을 밝혔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리듬체조스타 신수지가 가수 장현승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열애설이 나고 0.1초 만에 인정했다. 열애설이 나면 서로 인정하자고 서로 대화를 나눴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5일 신수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신수지와 장현승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들은 볼링으로 인연을 맺어 연애 상대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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