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유앤비(UNB)의 멤버 준, 의진, 마르코가 출격해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감을 빵빵 분출한다.
유앤비(UNB)는 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최종 멤버로 발탁된 보이 그룹으로 오늘(7일) 데뷔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관객들의 폭소 열기로 들끓던 ‘개콘’ 녹화 현장은 세 멤버가 나타나자 평소와 달리 핑크빛 설렘을 담은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세 꽃미남의 등장에 이날 관객들은 물론 개그우먼들의 광대 역시 한껏 치솟아 내려올 줄을 몰랐다고.
특히 준, 의진, 마르코가 각기 다른 세 코너에 등장, 베테랑 출연자들과 함께 완벽한 합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해 이들의 활약을 한층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준은 “어렸을 때부터 개콘을 보면서 언젠가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져서 신기하다. 또 코너 하나를 완성하는데 오랜 시간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직접 느끼면서 모든 개그맨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르코는 “어린 시절 장래희망이 개그맨이어서 KBS 개그맨 공채 시험까지 봤었는데 지금 그 꿈을 이룬 느낌이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으며 의진 역시 “평소 ‘개콘’을 좋아했는데 TV에서 보던 분들과 합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세 멤버는 덧붙여 “저희를 통해 유앤비에 이런 친구들이 있구나 하면서 유앤비를 아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올 유앤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개그맨, 개그우먼 분들도 파이팅!”이라며 센스 있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2018년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는 유앤비(UNB)와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의 특급 웃음 시너지는 내일(8일) 밤 9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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