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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변호사들이 온다… '슈츠' 장동건·박형식 티저 공개

입력 : 2018-04-03 18:22:59 수정 : 2018-04-03 1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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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전설 장동건X천재 박형식 두 男子의 만남 '기대감 폭발'
[정가영 기자]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플레이가 시작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사진)’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남자배우 최강 투톱으로 불리는 장동건, 박형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8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드디어 베일에 감춰져 있던 드라마 ‘슈츠(Suits)’가 본격적으로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시작했다.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두 남자의 매력이 특별하게 담긴 티저영상이 기습 공개된 것.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아우라가 강렬해서 한 번, 이들이 만나 그려낼 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장동건은 성숙한 남자의 클래식한 섹시함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티저 속 장동건은 슈트 차림으로 LP판을 작동하거나, 소파에 앉아 카드 한 장을 매만진다. 이어 어떤 결심을 한 듯 카드를 내려놓고 자동차에 올라탄다. 그가 떠난 자리, 남아 있는 카드는 JOKER. 그가 내려놓은 카드처럼 무엇이든 자신의 뜻대로 끌고 갈 수 있는 최강석 캐릭터 특징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박형식은 티저를 통해 젊은 에너지와 남자다움을 발산했다. 허름한 공간에서 일어선 박형식. 그러나 눈빛만큼은 화면을 다 집어삼킬 만큼 묵직하다. 여기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자, 극중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천재 고연우 캐릭터를 한눈에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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