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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최지우 극비 결혼 VS 백퍼센트 민우 사망

입력 : 2018-04-01 11:47:57 수정 : 2018-04-01 1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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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웨딩마치를 울린 최지우부터 갑작스레 사망한 백퍼센트 민우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최지우, 일반인과 극비리 웨딩마치

배우 최지우가 지난달 29일 서울의 모처에서 1년 정도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No.2 오연서♥김범, 열애 ‘커플 탄생’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오연서와 김범은 tvN ‘화유기’ 촬영이 끝난 뒤 가진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졌고,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살 차이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공통점이 있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을 키웠다고 전했다.

▲No.3 김선신 아나운서, 엄마 된다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0주차다. 태명은 버디”라고 전했다. 김선신은 지난해 3월 동종업계에 근무 중인 PD와 결혼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김선신은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 ‘베이스볼 투나잇’ ‘엠스플 투나잇’ 등을 진행하며 사랑받았다.

▼No.1 보이그룹 백퍼센트 민우 사망

보이그룹 백퍼센트 민우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민우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팀의 맏형으로 멤버들을 잘 이끌며 멤버와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No.2 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배우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종수는 지난달 24일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기로 했고, 하루 전날인 23일 관계자에게 85만원을 입금 받았으나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은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는 않지만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 피해자에게 우선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No.3 이준, 공황장애로 사회복무요원 편입

배우 이준이 결국 보충역으로 편입,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10월 입대해 복무 중이던 이준은 공황장애를 치료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치료에도 공황장애가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친 후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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