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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데뷔 20주년…재결합설 불씨 지폈다

입력 : 2018-03-18 16:40:47 수정 : 2018-03-18 1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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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의 콘서트에 이효리와 성유리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옥주현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효리와 성유리가 등장해 옥주현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까지 부른 것이 확인됐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진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옥주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3월 17일 게스트 #김주원 #민우혁 #박태양 #성유리 #유세윤 #이지혜 #이효리 #임혜영 #정선아 오늘도 놀라운 게스트들이 응원하러 출격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의 깜짝 출연이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다. 핑클의 이름으로 앨범을 내자고 한 것. 이효리와 성유리 옥주현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동의했고, 이효리가 현재 미국에 있는 이진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하겠다고 한 것.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블루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등이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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