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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라운드 공동 8위

입력 : 2018-03-17 11:17:22 수정 : 2018-03-17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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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박희영(31·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희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희영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단독선두 시드니 클랜턴(미국·9언더파 135타)와는 3타차다.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박성현(25·KEB하나은행)도 이날 주춤했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4개나 범해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순위는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박성현도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를 추가하면서 박인비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이날 3언더파를 추가, 순위를 공동 13위로 끌어올렸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최운정(28·볼빅)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면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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