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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정신과 입원 치료 중…어머니도

입력 : 2018-03-15 16:26:07 수정 : 2018-03-15 16: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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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왕따’ 논란을 일으킨 김보름(25·강원도청)이 어머니와 함께 심리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

김보름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김보름이 12일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 병원에서 심리 상담을 받았다”며 “올림픽 이후 심리적인 불안을 호소한 김보름에게 심리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와서 곧바로 입원했다”고 했다. 더불어 김보름의 어머니도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딸과 같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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