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올해 2년차 허다빈, 삼일제약 후원 받는다

입력 : 2018-03-15 15:18:51 수정 : 2018-03-15 15:18: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프로 무대 2년차에 접어든 허다빈이 삼일제약의 후원에 힘입어 올 시즌 KLPGA 첫 승을 노린다.

허다빈은 15일(목) 삼일제약 본사에서 2년간 후원 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허다빈은 2016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2부, 3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지난해 KLPGA 상금순위 83위로 마감하였지만, 2018년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을 면제받은 뒤 본선으로 직행해 이번 시즌 풀 시드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삼일제약 곽의종 사장은 "허다빈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 갈 재목로 성장하는데 삼일제약이 적극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일제약은 2017년 KLPGA 대표 골퍼인 박결을 후원했고 올해 허다빈을 추가 영입해 KLPGA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man@sportsworldi.com

곽의종 사장(왼쪽)과 허다빈.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