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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남·태진아 다시 뭉친다… 4월 듀엣곡 발표

입력 : 2018-03-14 10:27:25 수정 : 2018-03-14 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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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강남과 태진아가 다시 한번 뭉친다. 오는 4월 듀엣곡을 발표,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어 3연타 히트를 노린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14일 스포츠월드에 “강남과 태진아가 4월 듀엣곡을 발표한다. 태진아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전통시장’ ‘사람팔자’를 잇는 중독성 강한 노래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녹음을 마친 강남과 태진아는 4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과 태진아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2014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첫 호흡을 맞춘 뒤 다음해 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계기로 듀엣을 결성하게 된 두 사람은 2015년 3월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전통시장’을 발표했고, 신구세대 콜라보레이션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6년 9월 두 번째 듀엣곡 ‘사람팔자’를 발표한 강남과 태진아는 7개월 만에 세 번째 듀엣곡을 발표, 가요계 대표 듀엣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진아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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