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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빅스 엔, 카자흐스탄 공주와 버스에 탄 사건 공개

입력 : 2018-03-08 10:59:47 수정 : 2018-03-08 1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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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공주님과 버스에 탔다.” - 엔,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빅스의 엔(차학연)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엔은 카자흐스탄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매니저가 먼저 내린 버스가 본인들은 내리기도 전에 출발한 사실을 공개했다. 빅스 멤버들은 라운지로 데려다준다는 버스 기사의 말을 믿고 잠까지 청한 것. 하지만 매니저가 온갖 욕을 하며 출발한 버스를 쫓아왔다. 엔은 “그때 뜬금없이 여고생이 탔다. 그 나라의 공주님이었다. 빅스 중에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생일마다 할머니가 팥밥해줬다.” - 배정남, JTBC ‘한끼줍쇼’에서

모델 출신 방송인 배정남이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후한 대접을 받았다. 배정남은 진행자 강호동과 짝을 지어 용산 해방촌 일대에서 한끼 얻어먹기 미션에 돌입했다. 결과는 한 번에 성공. 배정남은 특유의 싹싹함을 보이며 밥상 차림을 도왔다. 팥밥을 대접 받은 그는 “오늘 제 생일인 것 같다. 생일마다 할머니가 팥밥을 해주셨다. 진짜 감사하다”며 할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주인은 “팥밥이 생각날 때마다 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결국 돈을 떼였다.” - 솔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지난 7일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서 필리핀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솔라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한국말을 하는 현지 사람이 바다에 가서 스노클링을 하자며 돈을 미리 내라고 했다는 것. 솔라는 “그래서 선금으로 돈을 냈고 다음날 스노클링을 하러 갔더니 아무 없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찾았더니 30분 뒤에 나가겠다고 하며 끊었다. 하지만 그 이후 전화를 안 받았고 결국 돈을 떼였다”고 했다.

“나는 작품에 많이 기대는 편이다.” - 정유미, tvN ‘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유미가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자리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맡은 소감에 대해 “나는 용기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배우는 못되는 거 같다. 그래서 작품에 많이 기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많은 노고와 수고를 하고 있는 지구대 경찰 분들의 일에 대한 느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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