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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카풀 등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앱 ‘풀러스’
[한준호 기자] 요즘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앱은?

최근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시간 절약, 경제적 소비, 피로 해소 등에 집중돼 있다. 직장인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앱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출퇴근은 직장인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주고 비용도 상당한 편이다. ‘풀러스’는 출퇴근 차량 공유 서비스로 휴대폰 앱을 통해 출퇴근 시 탑승자와 운전자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택시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전자도 출퇴근하면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 직행셔틀버스 앱인 ‘모두의 셔틀’은 20~50대 수도권 거주 직장인을 주요 소비자로 지역별로 출근 경로가 비슷한 인원을 연결해 회사까지 직행하는 셔틀을 제공한다. 직장인들에게 피곤한 환승과 도중하차 없이 대중교통과 비슷한 가격대로 출근을 할 수 있다.

남성 직장인은 셔츠가, 여성 직장인은 패션이 고민거리다. 시간과 비용이 꽤 들기 때문이다. ‘위클리셔츠’는 저렴한 월 사용료로 매주 새 셔츠 3벌을 ‘문 앞’까지 배달해준다. 빌린 셔츠는 한 주 동안 입고 주말 밤 현관문에 다시 걸어두면 수거해간다. 또 다른 앱 ‘원데이텐미닛’은 사용자들의 패션 취향을 분석해 매일 추천 상품을 제안한다. 사용자가 상품에 ‘좋아요’와 ‘별로에요’를 표시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옷의 소재, 색깔, 무늬, 구매처, 비슷한 소비자들의 선호 등을 분석·추천해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직장인들의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앱도 있다. 금융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개인 소비 행태와 금융거래 실적을 입력하면 3200여 개의 카드 정보를 분석해 해당 사용자에게 적당한 금융상품을 제시해준다. 통합 개인 자산관리 앱 ‘브로콜리’도 개인이 보유한 여러 은행 계좌 거래 내역과 카드 사용 내역을 한 번에 정리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자신의 소비행태나 계좌 잔액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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