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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카스텐 하현우♥카라 허영지, 핑크빛 열애중

입력 : 2018-03-01 11:54:30 수정 : 2018-03-01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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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25)가 핑크빛 열애중이다.

스포츠월드의 취재 결과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연인’으로 서로를 지칭한 것은 6개월 정도 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하현우와 허영지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졌다”면서 “변함없는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축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사를 나눴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하현우는 무명 가수의 생활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남겨 프로그램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허영지는 특유의 유쾌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출연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13살이라는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했다. 듬직한 선배, 발랄한 후배 사이였던 하현우와 허영지는 곧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또 나이차가 있는 커플인만큼 하현우와 허영지는 양가 부모님을 만나 교제 사실을 알렸다. 부모님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크게 반겼다.

또 다른 방송관계자는 “두 사람 다 밝고 따뜻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주변에서도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하현우의 소속사와 허영지의 소속사 역시 “열애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스포츠월드에 전했다.

한편 하현우는 지난 2008년 데뷔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이다. 최근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라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존 레논의 명곡 ‘이매진(Imagine)’을 열창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모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슈를 모은 것은 2016년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활약, 9연승을 차지했다. 명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을 부르며 폭 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보컬로 인정받았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 ‘데이 & 나이트(Day&Night)’로 데뷔를 알렸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솔로곡 ‘추억시계’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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