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오픈한 클럽 ‘버닝썬’은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오픈 전부터 많은 클러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렇게 뜨거운 관심 속 문을 연 ‘버닝썬’의 메뉴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된 ‘버닝썬’의 VVIP 메뉴에 따르면 ‘만수르 세트’로 이름 붙여진 최고가 세트 메뉴는 무려 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붙어 있다. 앞서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프라이빗 바 ‘몽키뮤지엄’에서도 8000만원이라는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던 스파클링 와인, 12L짜리 아르망 드 브리냑이 포함된 메뉴로 ‘만수르 세트’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메뉴다.
이외에도 승리는 일본식 돈코츠라멘집 회사 ‘아오리 F&B’를 설립, 일식 라멘집 ‘아오리의 행방불명’을 운영 중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도쿄와 오사카와 중국 상하이 등 해외까지 20여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등에도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승리는 매번 새 매장이 문을 열 때마다 직접 가게를 찾은 인증샷을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하며 사업가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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