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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80.09%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손쉬운 승리”

입력 : 2018-02-19 13:46:12 수정 : 2018-02-19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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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0일(화)에 열리는 2017-20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2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화) 오후 7시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경기의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현대캐피탈의 승리는 80.09%로 나타났고, 원정팀 삼성화재의 승리는 19.89%로 집계됐다. 세트스코어 예측에서는 3-0 현대캐피탈 승리(32.25%)가 가장 높았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2.78%)가 1순위로 집계됐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리그 2위)와 12점차 승점을 유지하며,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시즌 초반 2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3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번 경기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리그에서 3연패에 빠져있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홈팀 현대캐피탈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에 장충제육관에서 열리는 1경기 여자부 GS칼텍스(홈)-현대건설(원정)전 역시 홈팀의 우세가 예상됐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GS칼텍스 승리(56.71%) 예상이 원정팀 현대건설 승리(43.28%)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2 GS칼텍스 승리(24.83%)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세트 점수차는 6점차(26.66%)가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전인 20일(화)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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