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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인터뷰⑤] TRCNG 우엽, 뼛속부터 댄스머신

입력 : 2018-02-19 00:00:43 수정 : 2018-02-19 0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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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TRCNG가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데뷔곡 '스펙트럼', 두번째 곡인 '울프 베이비'로 단숨에 소녀팬과 누나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돌로 성장하고 있는 것. 빛나는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 한몸 같은 팀워크로 매 무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포츠월드는 무섭게 떠오르는 TRCNG의 멤버 10인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봤다.

▲우엽 "언젠가 TRCNG 안무 만들 것"

멤버 우엽은 팀 내 댄스머신으로 통한다. 춤을 사랑하고, 춤에 빠져 살며, 춤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줄 안다. 그래서인지 우엽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으로 꾸준히 주목받았고, TRCNG에 최종 합류하게 됐다. 특히 우엽은 'TRCNG의 안무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거대한 포부도 갖고 있다.

우엽은 중·고등학교 때 교내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선도부도 했고, 방송부 활동도 했으며, 댄스 동아리에서도 활약하는 등 유독 활동적인 학생이었다. 우엽은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춤을 참 많이 췄다. 춤으로 장기자랑을 나간 적이 있는데, 학교 축제에 오신 강사분이 내게 춤을 알려달라고 했을 정도로 춤으로는 인정받았다"고 말하며 "인기도 많았다(웃음). 농담이고 친구들과 거리감 없이 잘 지내서 친구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엽은 "방송 댄스에 자신있고, 태권도도 잘한다. 한번은 태권도에 무용을 접목해 안무를 창작해서 나간 적이 있다. 퍼포먼스를 만드는 데 흥미를 느낀다"면서 "언젠가는 TRCNG의 안무를 내가 직접 만들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취미는 의외로 바다 낚시였다. 우엽은 "가끔 동생을 데리고 바다낚시를 다니곤 했다. 낚시에 큰 흥미가 있다"면서 "요즘 '도시어부'라는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낚시 예능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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