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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친근·품격 다 잡은 SBS 해설위원…"중계王답다"

입력 : 2018-02-15 16:58:09 수정 : 2018-02-15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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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SBS 평창올림픽 해설위원들의 품격넘치는 새해인사가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올림픽 주관방송사 SBS는 이번 2018평창 올림픽에서 지난 1992년부터 동계스포츠를 중계방송을 해온 경험을 십분발휘해 관록의 SBS 캐스터들, 선수와 지도자출신으로 구성된 명품 해설위원들과 함께 친근한 중계방송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설날을 하루 앞둔 현재 해설위원들이 모두 참여한 새해인사가 방송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은 ‘2018’이라는 숫자에서 봅슬레이의 이세중 해설위원의 ‘엄지척’ 동작과 함께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평창올림픽 X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뿌붐붐붐, 올림픽은 역시 승리의 SBS', '다시 뜨겁게’라는 자막이 하나씩 등장하는 와중에 쇼트트랙의 조해리위원과 아이스하키 오솔길위원, 컬링 이슬비위원, 피겨의 이주형위원과 방상아위원, 그리고 컬링의 윤형기위원, 쇼트트랙의 전이경위원, 바이애슬론 성봉주위원이 각자 자신의 해설종목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또한,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의 이명교위원, 알파인스키의 양우영위원, 프리스타일스키의 김주용위원,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스키의 박영남위원에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제갈성렬위원까지 참여해 저마다 톡톡튀는 포즈를 선보이면서 새해인사를 하게 되었다.

한 관계자는 “2018년 민족의 가장 명절인 설날과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이 겹치게 되었는데, 이에 착안해 해설위원들과 함께 품격넘치는 새해인사 영상을 선보이게 되었다. 재미있다는 반응을 많이 보내주셔서 올림픽방송단도 더욱 힘이 난다”라며 “모든 시청자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평창올림픽의 마지막까지 SBS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올림픽 주관사인 SBS는 현재 중계시청률과 광고시청률에서 1위에다 경기 VOD 조회수도 천만뷰를 돌파하는 등 ‘중계방송 3관왕’을 이루며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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