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 빈소, 오종혁이 상주로 “발인까지 모실 예정”

입력 : 2018-02-15 16:30:13 수정 : 2018-02-15 16:30:1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소방차,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을 발굴한 제작자였던 이호연 DSP 미디어 대표가 오랜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 이호연 대표의 빈소는 15일 낮 12시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외동딸을 대신해 오종혁이 상주 역할을 맡아 조문객을 맞고 있다. 오종혁은 아버지 같은 이호연 대표의 별세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상주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오종혁이 상주로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모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발인(18일) 시 영정도 오종혁이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에는 가요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DSP에 몸 담았던 아티스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구하라와 박규리는 빈소가 마련된 직후 이를 찾아 조문하고 자리를 지켰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며, 장지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