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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연기만큼 매력적인 팔색조 스타일링

입력 : 2018-02-11 18:24:22 수정 : 2018-02-11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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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이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끈다 .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 이를 위해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 등 매력적인 언니 오빠들이 모였다. 그 중 “나도 꼭 저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를 부르짖게 만드는 매력녀 예지원이 있다.

예지원이 분한 이미라는 안순진의 절친이자, 애처가 남편 황인우(김성수)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내다. 전직 승무원이라는 이력이 말해주듯 예쁜 외모에 화끈한 성격까지 지닌 멋진 언니. 한마디 한마디가 거침없지만 유쾌하고, 그 안의 진심은 따뜻한 인물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이미라 캐릭터를 위해 예지원은 맛깔스러운 연기는 물론 패션에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화려함부터 단아함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어깨를 드러내는 원피스와 롱드롭 귀걸이, 옐로우 컬러의 퍼 코트와 세련된 선글라스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그녀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강렬하다.

이에 대해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예지원은 탄탄한 연기 내공,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누구나 갖고 싶고 되고 싶은 ‘워너비 친구’ 이미라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그녀의 스타일링에 관심갖고, 그녀의 캐릭터에 공감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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