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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캔디팝’, 日 오리콘 차트 최단 시간 ‘플래티넘’ 달성 눈앞

입력 : 2018-02-11 11:10:46 수정 : 2018-02-11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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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4일째 1위를 지키면서 자체 최단 시간 ‘플래티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와이스가 7일 현지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은 9일자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만 6483장의 판매고로 4일째 정상을 고수했다. '캔디팝'은 발매 첫날 11만 7486장의 판매고로 6일 기준 오리콘 차트 1위로 진입 후 이틀째 6만 1017장, 사흘째 3만 2970장, 4일째 2만 6483장 등 총 23만 795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3연속 ‘플래티넘’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 수치는 같은 기간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이 거둔 17만 7011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는 자체 최고 기록으로 트와이스는 자체 최단 시간 ‘플래티넘’ 달성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및 10월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캔디팝’은 ‘One More Time’이 보유중이던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사상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 현지에서 승승장구하는 트와이스의 인기를 재차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을 비롯,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발탁돼 일본 첫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는 등 음악, 방송, 광고계 등 다방면에서 열풍을 이끌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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