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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윤식당2', 신메뉴 이어 '세트메뉴'까지…성공을 부르는 이전무의 안목

입력 : 2018-02-10 10:32:54 수정 : 2018-02-10 1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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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이서진의 경영 감각과 멤버들의 팀워크가 ‘윤식당2’에 연일 ‘대박’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윤식당’ 6화는 평균 13.1%, 최고 1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16.0%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이번 주 방송분은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서진은 놀라운 경영 감각으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매출 최고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윤식당 매출 상승은 이서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끊임없이 신 메뉴를 고민하며 매출을 고려했다. 나아가 그는 어린 손님을 위해 직접 막대 사탕을 선물하며 손님을 위한 작은 감동 서비스를 준비했다.

매출 상승을 위해 세트 메뉴를 기획하기도 했다. 요리를 접하는 손님들의 반응을 구체적으로 살핀 결과 였다. 그리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세트 메뉴 주문량이 늘어난 것. 이서진의 경영마인드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서진의 활약과 더불어 탄탄해진 팀워크도 돋보였다. 밀려드는 주문에도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였고, 서빙까지 완벽하게 이뤄졌다. 손님들도 만족스러움을 내비쳤다. 영업 첫날 메뉴판을 보고 돌아가던 손님들이었지만, 이제 야외 테이블까지 채우며 ‘윤식당’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영업으로 ‘윤식당’은 264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날 세운 매출 신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우며 ‘300유로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하지만 만족도 잠시. 영업을 마친 멤버들은 쉴 수 없었다. 내일 예약손님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떠올린 이들은 다시 열의를 불태우며 내일의 영업을 미리 준비하기 시작했다. 밤늦게까지 숙소에 돌아가서도 식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의상도 맞추자며 의욕을 드러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윤식당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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