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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토크몬'서 강호동과 어떤 케미 펼칠까

입력 : 2018-02-06 15:57:00 수정 : 2018-02-06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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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희선이 본격적으로 ‘말빨’을 세운다.

정용화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빠지게 된 이후 김희선이 새롭게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몬’에 합류한 것. 과거 ‘섬총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과 강호동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희선과 강호동은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계속해서 구박을 받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멕시코는 지금 멧시고’라고 농담을 던지는 강호동에 ‘어우 나 간다’며 냉정한 리액션을 보이는 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하면 김희선과 함께 앉은 소파의 가장자리로 무의식적으로 몸을 옮기는 강호동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 1조 토크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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