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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팬심 빗대 비아냥거림…에너지 낭비 말자"

입력 : 2018-02-04 10:17:24 수정 : 2018-02-04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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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지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가끔은 팬심을 빗대어, 자신이 하고 싶은 비아냥거림이나 저에 대한 불만을 어떻게라도 표출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긴 것. 이어 “우리 서로 매너 지키며 좋은 말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에너지 낭비 하지 말기로 하자“고 밝혔다.

박지윤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식 사진을 비롯한 일상을 게시하며 댓글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특징. 하지만 박지윤이 불쾌함을 표시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에 과도한 간섭이 담겨 있던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과거 박지윤은 2014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결혼 당시 인스타그램에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했던 게 거짓말이면, 아이를 가만 두지 않겠다”라는 댓글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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