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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어른들의 '리얼X감각' 멜로 예고

입력 : 2018-01-31 18:40:22 수정 : 2018-01-31 1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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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는 뻔하지 않은, 솔직 화끈 유쾌한 멜로로 2018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키스 먼저 할까요’ 네 번째 티저에서는 두 남녀주인공 감우성(손무한 역)과 김선아(안순진 역)의 과거 인연이 암시하는 한편, 앞선 티저들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예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4차티저는 감우성과 김선아, 두 남녀가 주고 받는 대화로 이뤄져 있다. “거짓말. 만난 적 있어요? 우리?”라고 묻는 여자와 “내 앞에 왜 나타났는지, 이게 다 무슨 일인지, 나 기억 안나요?”라고 되묻는 남자. 그 남자는 그녀와의 기억을 간직했고 그 여자는 그와의 기억을 잊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한 두 남녀. 여자는 “나 안순진은 10년 동안 웃어본 적이 없어요. 다 가짜에요”라고 말한다. 그런 그녀에게 남자는 “목적지가 같아요. 우리”라며 다시 시작될 새로운 인연을 예고한다. 과거에 두 사람이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묶였는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시작하게 될 것인지 주고 받는 대사만으로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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