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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열음이 떠난 이유는?…드디어 밝혀진 그 날의 진실

입력 : 2018-01-31 09:27:09 수정 : 2018-01-31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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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애간장’ 지수(이열음)가 2007년 말없이 큰 신우(이정신)를 떠난 이유가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 제작 SBS플러스) 8화 방송에서는 지수가 10년 전 갑자기 가람도를 떠난 이유와 큰 신우를 밀어낼 수 밖에 없었던 사연, 지수 반지의 정체까지 방송 내내 반전이 휘몰아쳤다.

동창 모임에 간 지수는 술에 취해 큰 신우를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으로 착각했다. 그리고 큰 신우에게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힘들어해 무언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병원에서 지수를 지켜보던 작은 신우(서지훈)는 지수가 배 멀미가 심해 배를 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지수가 엄마(김선영)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우연히 알게 돼 의아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신우와 함께 2007년 지수가 갑자기 떠난 이유를 쫓던 큰 신우 앞에 울먹이며 나타난 지수. 지수는 10년 전 엄마의 사고가 있었던 날 이야기를 어렵게 털어놓는다.

10년 전 그 날, 지수는 신우 엄마의 부탁으로 배 표를 양보했고 신우 엄마가 고마움의 표시로 반지를 선물로 주었던 것.

충격적인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하는 큰 신우와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거리를 방황하며 오열하는 지수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앞으로 최종화까지 2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된다.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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