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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일산 킨텍스서 피날레…135일간의 추억 마침표

입력 : 2018-01-30 17:30:18 수정 : 2018-01-30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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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더유닛’이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월 10일 대망의 유닛B와 유닛G 최종 멤버 결정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파이널 무대 장소를 일산 킨텍스로 확정, 밤 9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새로운 아이돌 유닛 두 팀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유닛 메이커들과 함께 한다.

앞서 지난 27일 SNS와 ‘더유닛 갤러리’ 등 다수의 온라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파이널 장소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며 ‘더유닛’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29일부터 티몬에서 방청 신청 응모가 시작돼 유닛 메이커들의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

126명으로 시작해 땀과 노력의 이야기를 써내려온 ‘더유닛’의 최종 멤버 남자 9명, 여자 9명이 선발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더유닛’은 수많은 지원자들의 첫 만남, 부트 무대가 펼쳐졌던 특별한 장소 킨텍스에서 파이널 무대를 치루며 135일간의 추억을 되새긴다.

‘더유닛’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신중한 논의를 거쳐 일산 킨텍스로 파이널 장소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더유닛’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유닛 메이커 분들을 모시고 ‘더유닛’의 클라이막스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유닛’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유닛 유닛B와 유닛G가 되기 위한 126명 참가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 있다.

최고의 아이돌 유닛 탄생을 코앞에 두고 있는 ‘더유닛’의 파이널 무대는 오는 2월 10일 밤 9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티몬에서 진행 중인 방청 신청은 6일 마감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오는 2월 3일 방송부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더유닛 블랙’으로 돌아온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KBS ‘더유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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