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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환하게 밝힌 전소민표 꽃받침 미소

입력 : 2018-01-28 18:24:15 수정 : 2018-01-28 1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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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의학드라마 ‘크로스’
[정가영 기자] 배우 전소민(사진)이 사랑스러운 꽃받침으로 촬영장을 밝게 빛냈다.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전소민은 극 중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의 딸이자 자유분방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았다. ‘크로스’로 메디컬 드라마에 첫 도전장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아버지 고정훈을 향한 안타까움을 키우면서 그의 외로움을 닮은 천재 의사 강인규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낄 예정이다.

전소민은 지난 25일 열린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우리나라에서 드문 직업이고 저 또한 처음 접했을 때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며 “우리나라 최초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김복려 선생님의 인터뷰를 찾아보는 등 직업에 대해 많이 알려보려고 노력했다”는 말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연기를 위한 열정과 노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라마와 예능 병행에 대해 “예능에서 밝고 즐거운 모습을 전달해드리고 있는데 반해 ‘크로스’는 진중하고 무게있는 장르물이다 보니 ‘나의 다양성을 보여드리자’라는 도전도 있다. 양쪽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크로스’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꽃받침 포즈로 자체발광 과즙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소민은 턱 밑에 두 손을 모아 꽃받침 포즈를 하고 감독의 큐 사인을 기다리는 모습,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전소민의 미모에 ‘백의 천사’ 유니폼으로 화룡정점을 찍었다.

29일(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tvN ‘크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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