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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수면검사부터 주짓수까지 매 순간 포복절도

입력 : 2018-01-27 14:31:35 수정 : 2018-01-27 1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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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올해도 어김없이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박나래의 이너 뷰티데이가 금요일 밤 웃음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불면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면 검사부터 땀 한바가지를 흘린 주짓수까지 극과 극을 달린 그녀의 하루가 매순간 시청자들의 웃음 키포인트를 자극 한 것.

먼저 수면 검사 센터에서 검사 센서를 달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 하게 했다. 수많은 전선에 휘감겨 옴짝달싹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의 상황이 세상 발랄했던 ‘나래코기’가 아닌 ‘사이보그 나래 코기’를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 잠에 취해 검사를 마친 그녀의 아침은 자연인 그 자체였고 부은 얼굴로 진단 결과를 들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박나래의 표정은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불면증을 이기기 위해선 금주를 해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해 좌절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김동현 선수의 도움을 받아 주짓수에 도전, 처음이라곤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감각적인 몸놀림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일명 프로레슬러 유망주 ‘나까야마 나래’가 다시 탄생한 듯 속전속결로 주짓수 기술들을 익히는가 하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을 펼쳤던 것.

특히 새우빼기 동작을 나래화 시킨 ‘나래 대하’는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고 여기에 상대방의 공격에 벗어나기 위해 파닥이는 급박함이 매력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새로운 도전에 겁먹지 않고 거침없이 질주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그녀가 아직 보여주지 못한 활약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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