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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윤식당2' 시청률 15% 돌파…이서진 '윤식당3' 가나요

입력 : 2018-01-27 10:21:29 수정 : 2018-01-27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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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윤식당2’가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시청률 15%가 넘으면 시즌3를 하겠다고 외쳤던 이서진의 공약 실천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윤식당2' 4화는 평균 15.2%, 최고 1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화 평균 14.8%를 기록하며 역대 tvN 예능 시청률 중 1위에 오른 데 이어, 4화에서 평균 시청률이 15%를 뛰어 넘으며 역대 1위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웠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10%, 최고 12.4%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평균 16.9% 최고 20.7%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빔밥, 잡채, 닭강정에 이어 신메뉴 ‘갈비’를 선택해 메뉴개발에 나서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정유미의 말에 힌트를 얻었고, 윤여정은 갈비 굽기 연습에 돌입했다.

경쟁 식당 셰프들의 회식이 ‘윤식당’에서 이뤄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윤식당’ 직원들이 회식을 하고 있던 식당의 메인 쉐프가 8인 단체 예약을 요청했다. 경쟁 식당 8명 쉐프의 방문이었다. ‘윤식당’ 직원들은 결의를 다졌다. 블랙 앤 화이트로 각 잡힌 의상 맞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라치코에 ‘윤식당’을 개업한 지 4일 차. 첫날 80유로였던 수익은 3일 차 155유로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4일 차에는 오픈 후 5분 만에 야외석이 만석이 되는 기적을 선사했다.

‘윤식당’의 전략적 신메뉴 개발과 경영전략, 그리고 신입의 열정의 홀서빙까지 ‘윤식당’의 만석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윤식당2’ 방송에 앞서 이서진은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이 15%가 넘으면, 준비를 더 잘 해서 시즌3를 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서진의 공약은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나영석 PD의 추진력이 있기 때문. 호기롭게 내뱉은 이서진의 시청률 공약, 그리고 당찬 신입 박서준의 열혈 노동까지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윤식당2’의 시청률 상승세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윤식당3’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tvN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윤식당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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