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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8시즌 연봉계약 완료…김강률 141.9%↑

입력 : 2018-01-26 15:00:26 수정 : 2018-01-26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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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두산이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9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최고 인상률은 마무리 김강률이 기록했다. 지난해 6200만 원에서 8800만 원 오른 1억 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 141.9%로, 데뷔 첫 억대 연봉 진입이기도 하다. 5선발로 활약한 함덕주는 7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오른 1억 6000만 원에 사인했다.

포수 양의지는 6억 원으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그는 지난해 4억 8000만 원을 받았다.

클린업 트리오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도 나란히 인상됐다. 박건우는 1억 7500만 원 오른 3억 7000만 원에, 김재환은 2억 7000만 원 상승한 4억 7000만 원에, 오재일 역시 1억 200만 원 오른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김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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