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이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영 소감으로 “오랜만에 해서 신났고 재밌었다. 신선한 것들도 많았다. 진짜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카메라도 다 바뀌고 현장 시스템도 바뀐 게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가족드라마도 해보고 싶고 희한한 것도 해보고 싶다. 인간애가 느껴지는 작품이나 아니면 정말 이상한 희한한 작품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골 때리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로 데뷔해 2003년 영화 ‘올드보이’ 2005년 ‘월컴 투 동막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9년 10월 래퍼 타블로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5월 딸 이하루 양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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