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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해인, 손예진과 호흡 맞춘다…‘예쁜 누나’ 출연 확정

입력 : 2018-01-22 10:53:28 수정 : 2018-01-22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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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은 컴퓨터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를 연기한다. 준희는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3년 만에 돌아온 인물. 자유롭게 살다 귀국하는 것이 달갑지 않았지만 윤진아(손예진)를 다시 만나면서 모든 게 달라진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해인은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역모’ ‘흥부’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행보를 걷고 있다. 그는 ‘예쁜 누나’에서 첫 로맨스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을 맡게 됐다. 이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연애 이야기와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서준희 캐릭터에 매력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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