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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22일 밤 터키 전지훈련 출국 '9명 현지합류'

입력 : 2018-01-19 12:59:50 수정 : 2018-01-19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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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22일 밤에 터키로 새해 첫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20분 터키항공(TK89)을 통해 인천공항을 떠나 터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인천공항에는 최철순, 김민재, 김진수, 손준호, 이승기,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조현우(대구), 김승규, 정우영, 정승현, 장현수(이상 일본팀소속), 홍철, 윤영선, 김태환(이상 상주)까지 총 15명이 모이며, 나머지 9명 터키 현지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 대표팀은 2월 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유럽에서 리그 일정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K리거와 일본, 중국 리그서 뛰고 있는 선수들만 참여한다.

대표팀은 전지훈련 중 몰도바(27일 오후 10시), 자메이카(30일 오후 8시), 라트비아(2월 3일 오후 11시 30분)를 차례로 상대한다. 세 경기 모두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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