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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녀시대 유리, DJ 레이든과 콜라보…1월 중 공개

입력 : 2018-01-11 09:09:10 수정 : 2018-01-11 0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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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작업한 신곡이 공개된다.

유리는 ‘한국 대표 DJ’로 불리는 레이든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일렉트로닉 장르의 신곡은 오는 1월 중 공개 예정이다.

유리가 소녀시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때문에 한국은 물론이고 소녀시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M ‘STATION’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2016년 2월 3일을 시작으로 1년 52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내부 소속뿐만 아니라 외부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다른 기업과의 콜레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10년간 케이팝을 선두하는 최정상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키씽 유’ ‘지’(Gee)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더 보이즈’(The Boys) ‘소원을 말해봐’(Genie) ‘미스터 미스터’(Mr. Mr.)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라이언 하트’(Rion Heart) ‘파티’(Party) ‘홀리데이’(Holiday) ‘올 나잇’(All Night)까지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드라마 ‘패션왕’ ‘피고인’ ‘동네의 영웅’, 영화 ‘노브레싱’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을 펼치기도. 최근에는 사전 제작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 주연으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레이든은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에 소속된 DJ다. 세계 최대 일레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 차트 6위에 입성한 ‘하나비(Hanabi)’에 이어 최근 ‘런어웨이 갈란티스 리믹스(Runaway Galantis Remix)’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메인 스테이지 진출에 이어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랜드(Tomorrowland)’ 벨기에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DJ로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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