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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제대로 터졌다… 해외 4개국 아이튠즈 1위

입력 : 2018-01-10 10:40:33 수정 : 2018-01-10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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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JYP 특급신인’ 스트레이 키즈가 해외 4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는 지난 8일 공개한 프리 데뷔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로 9일 오후 기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1위에 오른 나라를 포함해 덴마크, 싱가포르, 러시아 등 총 1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일 2018년 새해 들어 첫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지난해 10월 JYP와 엠넷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본래 방송 활동 계획이 없었으나 팬들을 위해 단 한 번 음악방송에 출연, 그간 연마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믹스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가요계에 본격 데뷔에 앞서 선보이는 전초전 같은 앨범이자, 자작곡 능력을 보유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실력과 향후 이들이 추구할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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