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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공감요정의 뻔뻔한 소비 눈길

입력 : 2018-01-05 10:05:51 수정 : 2018-01-05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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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에 7대 공감요정으로 배우이자 가수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출연한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방송 6회 만에 동시간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거머쥐며, 일요일 오전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김생민의 영수증’에 배우이자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이 7대 공감요정으로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이승신의 뻔뻔한 소비에 결국 김생민이 뒷목까지 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날 김생민은 주부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펴보던 중 “남편 분이 금연을 하면 1년에 164만원을 아낄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승신은 “저는 흡연한다 치고 그 돈으로 옷을 몽땅 살래요”라며 넉살 좋은 명분으로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우리 같은 성격에 흡연을 하면 300만원 넘는 금액을 소비할 듯. 그러니 의류 구입비도 더 많이 축적할 수 있다”며 주거니 받거니 말도 안 되는 소비계획을 세워 김생민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송은이는 뻔뻔하고도 허당끼 넘치는 이승신의 모습에 “김숙이 푹 빠진 이유가 있다”며 이승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7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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