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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트위터에 한신 유니폼 입은 사진 게재

입력 : 2017-12-13 10:18:25 수정 : 2017-12-13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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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올해 한화에서 활약한 윌린 로사리오(28)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일본프로야구 한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로사리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신이 내게 일본프로야구에서 뛸 기회를 줬다. 감사하다”라면서 한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한신과 2년 8억5000만 엔(한화 8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신체검사도 마쳤기에 조만간 한신의 공식 입단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로사리오는 2016년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년 동안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올렸다. 2016년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 2017년 타율 0.339, 37홈런, 111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로사리오는 2011∼2015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에서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1홈런, 241타점을 올렸다. 2012년에는 28홈런, 71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로사리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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